엑셀 | average 함수
May 24, 2021
average
각 셀이 가지고 있는 값의 평균을 내고 싶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1 평균은 여러개의 값을 더하고 값의 개수로 나누어서 계산한다. 이러한 과정을 편하게 구현하기 위하여 엑셀에서는 평균을 쉽게 계산하기 위한 함수를 마련하고 있다.
단지 몇개의 값에 대하여 평균을 계산한다면 하나씩 더하고 개수를 세어서 그 개수로 나누는 과정도 어렵지 않을 수 있다. 엑셀은 여러개의 값을 더하고 나누고 하는 것도 기본적인 연산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값의 갯수가 몇 가지가 아니라 몇백 몇천개라고 한다면 그 많은 셀들을 참조하고 더하고(+를 누르고 셀을 누르는 과정을 반복하고) 개수를 세고(셀의 갯수를 세어보고) 나누는 것(셀의 개수로 나누기를 입력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엑셀의 함수 average를 사용하면 편하게 답을 구할 수가 있다.
매번 그렇듯 프로그램 되어 있는 도구를 배우는 일은 힘들고 낯설고 어려울 수 있으나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감사할 수 있는 것 같다.
‘누군가 이러한 기능을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나는 조금이라도 고생을 덜고 컴퓨터에게 대신 그 일을 하도록 할 수 있다.’
엑셀에서는 여러개의 셀에 값을 입력하거나 혹은 입력되어 있기만 하면 추가적인 다른 한 셀에 순식간에 평균을 계산해 낼 수 있다.
=average를 타이핑하는 방법
결과가 나오게 하고 싶은 셀에서 =average(관측값 셀 시작 : 관측값 끝 셀) 이렇게 입력하는 것이다. 함수를 사용하면 하나 하나의 값을 참조하고 갯수를 세어 나누는 과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편안한 방법도 더 빠르고 더 편하게 구현하고 싶다.
alt 단축키를 사용하는 방법
alt 단축키를 사용하여 평균을 낼 수도 있다. alt, h, u, a 를 연속적으로 누르면 =average() 가 나타난다.
alt 단축키를 암기하는 것이 버겁고 싫다면 마우스로 리본 메뉴에 커서를 가져가서 여유롭게 해결할 수도 있다. 홈 탭의 자동합계 우측의 작은 세모 표시(▼)를 클릭하면 합계 아래에 평균이 있다. 그리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빠른 속도의 업무 처리를 갈망하지 않거나 평균을 계산 할 일이 합계를 계산할 일처럼 자주 있지 않다면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타이핑이 느린 사람에게는 =average를 타이핑 하는 것보다 빠를 수 있으니까. =average를 타이핑 하다가 오타가 발생할 우려 또한 없앨 수 있다.
반면에 alt 단축키가 익숙해져 있지 않다면 그냥 =average를 입력하여 command 처리 하는 것이 가장 빠를 수도 있기는 하다.2 =sum() 처럼 자주 사용한다면 빠른실행에 등록해 두고 사용하거나 alt 단축키를 익숙하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평균을 계산하는 것이 그리 자주 쓰지 않는다면 단번에 =average()가 나타나게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냥 =average를 타이핑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하고자 하는 것은 평균을 내는 것이고 평균을 계산하기 위한 함수명을 알고 있다면 그리 고민하지 않고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빠른실행을 사용하는 방법
엑셀 | sum 함수 - 한번 눌러서 실행하기에서와 같이 빠른실행에 기능을 등록해 두고 ‘alt + 숫자’ 로 단 한번 누름으로 실행되도록 할 수도 있다. 하지만 average에까지 빠른실행을 사용하기를 권하지 않는 이유는 sum보다 사용 빈도가 적은 것이 일반적이며 빠른 실행을 왼손으로 alt키와 숫자를 누르는데 있어서 6번이 넘어가면 왼손 하나로 누르기가 버거워지므로 7번 이상의 키에 빠른실행을 지정하는 것에 회의가 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 기능이나 1,2,3번 등의 빠른 실행에 할당하고 나면 정작 중요하고 더 많이 쓰는 기능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average로 평균을 계산하는 일이 아주 많은 경우에는 빠른 실행에 등록하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빠르게 처리하는 방법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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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서 말하는 평균은 산술평균이며 각 셀의 값을 모두 더하고 셀 숫자로 나누면 구현할 수 있는 그 것을 말한다. 평균에는 기하평균, 조화평균, 제곱평균 등 산술평균 이 외의 개념이 존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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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어(command)를 입력하여 컴퓨터에게 작업을 시키는 일은 과거 윈도우즈의 전신 MS-DOS를 사용하던 시절에는 당연한 일이었다. 여전히 리눅스의 서버 모드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그러한 검은 화면에 command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윈도우즈의 GUI(Graphic User Interface)가 검은 화면에 껌벅이는 프롬프트에 어떤 명령을 쳐서 컴퓨터를 써야 할지 막막한 수 많은 사람들이 마우스를 클릭하는 것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컴퓨터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마우스에 오른손이 갔다가 키보드에 왔다가 반복하는 시간과 커서를 클릭하기 위한 마우스 이동과 정확한 목표를 클릭하는 것은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반복하기 편한 일이 아니다. 이렇게 = 과 타이핑을 통하여 함수를 쓰는 사람을 배려하여 엑셀에서는 =av 까지만 써도 두번째 항목에 =average가 나타난다. 화살표로 한번 내리고 Tab 키를 누르면 자동완성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