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 Tip | 참조하는 셀에 한번 눌러서 가는 방법
Jul 3, 2021
엑셀은 하나의 파일을 워크북이라고 한다. 그 워크북 파일에는 여러개의 시트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
워크북은 엑셀 파일 하나를 의미하고 그 파일에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시트가 존재할 수 있다.
과거의 엑셀에서는 ‘새 통합문서’ 라는 이름으로 워크북을 생성하면 기본적으로 Sheet1, Sheet2, Sheet3 세개의 시트가 생성되었다. 사실 왜 세개의 시트가 생성되는 것인지 시트를 여러개 써야만 한다는 것인지 의도를 알 수 없는 기본 세팅이었다. 아마도 하나의 워크북에는 여러개의 시트를 포함할 수 있다는 것을 사용자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가 아니었을까 추측된다.
하지만 이제 최근의 엑셀 버젼에서는 새 통합문서를 생성하면 하나의 시트만 나타난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통합문서와 시트의 개념을 이해하고 필요하다면 새 시트를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불필요하게 통합문서 생성부터 3개라는 무의미한 갯수의 시트를 생성할 필요가 없어져서 그런 것이 아닐까?
엑셀을 사용하면서 참조 기능은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프로그래밍에서 객체지향을 하는 것과 유사한 맥락인것 같다. 한번 기재한 Text 또는 숫자형 변수는 다시 반복하여 기재할 필요가 없고 참조를 통하여 같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다. 이 것이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과 그렇지 않기 때문에 수 많은 타이핑 노동에 시달리는 사람의 차이가 되기도 한다.
열띤 업무를 하다보면 여러 개의 시트를 늘어 놓고 시트를 넘나들며 참조와 참조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이 때 참조값이 있는 곳으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이 것을 모르면 어려운 방법을 선택하거나 할 줄 몰라서 헤매게 된다.
참조식이 있는 셀에서 ‘Ctrl + [‘를 누르면 같은 셀 안에서 또는 다른 셀일지라도 참조식이 있는 곳으로 커서가 찾아가게 된다. 단지 그 한번을 누르면 된다.
결론 : 참조식을 기재하고 있는 셀에서 Ctrl 과 [ 키를 누르면 참조식이 바라보고 있는 셀로 커서를 이동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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