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편집기 | Dart편집기 | 유용한 단축키 | 전자공시
Nov 11, 2022
[S/W] DART 제출소프트웨어 설치본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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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편집기 단축키
회계처리의 결과물인 재무제표와 주석(회사 작성 대상) 및 감사보고서(감사인 작성 대상)를 작성하고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에 공시하기 위하여 다트편집기를 다루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업무에 해당한다.
다트편집기는 기존에 사용하던 다른 컴퓨터 프로그램 중 문서를 작성하는 한글이나 워드, 엑셀 등의 편집기와는 다르게 재무제표의 공시라는 특수 목적을 가지는 별도의 프로그램으로써 역시나 고유의 단축키를 가지고 있으며 이 중 알지 못하였을 때와 알고 사용하였을 때의 업무 처리 속도나 편의성이 크게 차이나는 단축키가 있을 수 있다.
다트편집기는 숫자를 기재하는 표를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표를 작성하는데는 엑셀이나 구글시트와 같은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하여 합계 계산 등이 동시성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반영되도록 작성해 두고 그 표의 결과만을 다트편집기로 복사해 넣는 것이 유리하다.
재무제표가 언제 어떻게 변경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모든 변경 결과가 종료되고 확정된 이후에 재무제표와 주석을 다트편집기에 넣고자 하면 마감시간에 쫓겨 매우 힘들고 불안한 야근을 해야 할 수도 있으며 다트편집기 자체에서 표 안에 숫자나 내용을 타이핑 해서 넣는 것을 인간이 하는 것은 엄청난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과도한 일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다트편집기에는 글자로 된 문장들과 비어 있는 표를 미리 작성해 두고 표에 들어갈 내용은 스프레드시트에서 하나씩 복사하여 넣는 것이 스마트한 업무 처리라고 할 수 있다.
공백 제거 Ctrl + 9
다트편집기를 사용하기 시작할 때 스프레드시트에서 다트편집기 안의 표로 계산된 내용을 복사해 넣을 때 간혹 당황할 수가 있다. 표 안에 들어간 숫자들이 숫자 앞, 뒤로 공백이 많이 포함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표의 왼쪽에 빈 공간이 없이 숫자가 들어가기를 원한다. 이 때 표 안의 각 셀들을 하나 하나 커서를 가져가서 백스페이스로 공백을 지우는 선택을 해서는 안된다.
표를 복사해 넣고 나면 습관적으로 표를 드래그 하여 ‘Ctrl + 9’를 눌러준다. 단순한 한번의 단축키 누르기가 수 많은 불필요하게 포함된 공백을 없애주고 깔끔하게 숫자가 정돈된 표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회계의 숫자 표시
엑셀 | 숫자와 표시형식 feat. 회계의 숫자 표시 에서와 같이 회계 결과물인 다트편집기에 포함되는 숫자는 세자리마다 , 을 찍어주고 음수는 (x,xxx) 으로 묶어서 보여주고 0은 - 로 써주어야 한다.
스프레드시트의 서식 자체를 이러한 서식으로 나타나도록 해서 복사해서 다트편집기의 표에 넣으면 같은 결과로 붙여진다.
셀 병합 Ctrl + m
당기와 전기를 각각 보여주면서 동시에 여러 분류의 내용을 하나의 표로 보여주고 싶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 때는 제목행의 열 이름을 하나의 표로 병합하여 보여주어야 하는 경우가 의외로 자주 발생한다.
다트편집기에서 셀을 병합하고 싶은 경우에는 여러 셀을 선택하고 ‘Ctrl + m’을 누르면 바로 병합된다. 이렇게 병합된 경우 두 셀의 내용이 합해지면서 또 불필요한 공백이 포함되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다시 셀을 선택하고 ‘Ctrl + 9’를 눌러준다.
제목행 설정 Ctrl + h
다트편집기에서 표 만들기 메뉴를 사용하여 표를 만들면 전체가 하얀 표가 만들어진다. 이 표의 맨 윗줄을 제목행으로 설정하고자 하는 경우 ‘Ctrl + h’를 눌러서 제목행이 되도록 할 수 있다.
다른이름으로 저장 Ctrl + Shift + s
다트편집기에 포함되는 글자는 Text 형식을 갖지 않고 고유의 형식을 가지므로 git 등의 버젼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은 에러 발생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직관적으로 쉽지 않을듯 하다. 본래의 내용은 스프레드시트로 관리하고 결과만 담는 것으로 하되 dsd 파일 이 또한 버젼관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Ctrl + Shift + s’를 눌러서 다른이름으로 저장 한다.
쪽 나누기 Ctrl + Enter
보고서를 작성하다 보면 페이지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게 될 수가 있다. 기본적으로 다트편집기는 페이지가 설정되지 않아도 영역에 맞게 잘려져 나타나게 되나 이렇게 나온 모습이 내용 측면이나 보기에 안좋게 잘릴 수 있다. 수동으로 쪽을 나누고자 할 때 ‘Ctrl + Enter’로 페이지 컷팅을 한다.
인쇄 Ctrl + p
보고서를 작성하고 화면으로만 작성 작업을 하노라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 종이로 인쇄하여 보면 눈에 잘 보일 수가 있다. 완성된 보고서를 리뷰하고자 할 때 ‘Ctrl + p’를 눌러서 인쇄한다.
문서 헤더 정보 F8
다트편집기로 작성된 보고서를 전자공시시스템에 전송하기 전에는 문서 헤더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 때 ‘F8’을 누르면 즉시 문서 헤더 정보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많은 단축키가 있으므로 많이 익숙해지고 적용하면 빠른 업무처리 속도를 가질 수 있다. 다만, 다트편집기 내에서 모든 작업을 하는 것 보다는 가급적 스프레드시트에서 모든 작업을 끝내고 다트편집기로 복사 해 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처음 소개한 ‘Ctrl + 9’가 다트편집기에서 가장 중요한 단축키이다.
스프레드시트에서 다트편집기로 옮겨 붙이는 것도 사실은 사람이 할 필요가 없는 불필요한 노동인 것 같다. 복사와 붙여넣기를 반복하는 정형화된 노동은 프로그램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면 더 좋을듯 하다.